오아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OA-BTKBDA) 사용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깜봉남 입니다.

오늘은 많은 블로거들이 사용하고 있는,
일명 '블로거 키보드' 라고 불리는 오아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OA-BTKBDA) 사용기를 포스팅 하려 합니다.

예전에 제가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할 때에는
게시물 포스팅을 위해서 컴퓨터를 이용해야만 했는데요.

그때는 사용자들의 모바일검색 비중이 그리 높지 않았고,
모바일 글 작성 기능도 불편했기 때문인데요.

요즘은 모바일 글 작성환경이 많이 편해졌을뿐만 아니라,
간단한 사진편집과 글 작성에는 오히려 모바일 작업환경이 훨씬 편해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의 검색환경도 PC보다는 모바일 위주라서
글 작성자의 입장에서도 모바일 환경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는데요.

그래서 저도 더욱 편리한 포스팅과, 모바일 환경에 맞는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블로거 키보드라 불리는 오아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포장은 별거 없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저는 블랙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키보드와 사용설명서, 그리고 충전을 위한 5핀 단자가 들어있습니다.

키보드를 펼쳐 보았습니다.
블랙의 시크한 컬러가 마음에 듭니다.

저는 남자중에서도 손이 꽤 큰 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보드를 이용해 글을 작성중인 지금,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타도 거의 없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아주 쉽습니다.
전원을 키고 CONNECT 버튼을 눌러 휴대폰에서 바로 연결을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메모장 어플을 켜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딜레이는 전혀 없이 컴퓨터에서 쓰는 느낌 그대로 입니다.

하지만 오아 블루투스 키보드의 단점이 있었으니...

키보드에 내장된 거치대에 휴대폰을 가로로 거치했을땐
별 문제가 없는데, 세로로 거치하면 보시다시피 단단하게 고정이 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에디터 앱은 가로모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려면 별도의 거치대에 거치하여 작성해야 할 듯 합니다.

세로거치가 불안정한 단점은 있지만,
작동도 안정적이고 키감도 좋기에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오아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와 함께
더 열심히 블로그 포스팅에 임해보겠습니다.